역시!! 파티에는 음식이 빠질 수 없죠??
다이어트는 내년부터!! ㅎㅎ
그러니까 올해까지는 맛난거 먹고 즐기기!!

거창하지 않지만..
간단히 준비할 수 있으면서도 맛있고 멋스러운 메뉴
함께 모인 사람들과 술 한 잔하며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준비해 봤습니당~~!!
첫번째!!
에피타이져 : 핑거푸드- 치즈와 과일 꼬치
재료:
체다 치즈나 브리 치즈, 포도, 블루베리, 딸기, 꼬치 스틱
방법:
치즈는 한 입 크기로 깍둑썰기해요.
포도와 딸기 등 과일은 씻어서 준비해요
꼬치에 과일과 치즈를 번갈아 꽂줍니다.
예쁜 접시에 담아내면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안주 완성!!!
참~~~ 쉽죠?ㅎㅎ
여기서 뽀인뚜!!!
허브나 발사믹 글레이즈를 살짝 뿌리면 더 풍미가 좋아요!!
두번째!!
메인 요리 : 오븐구이 닭날개
재료:
닭날개, 간장, 마늘, 꿀, 고추가루(선택 사항), 후추, 올리브오일
방법:
닭날개를 씻고 물기를 빼요.
(저는 보통 우유로 비린내를 잡지만...
요즘 우유도 많이 비싸서....ㅜㅜ)

간장(4큰술), 꿀(2큰술), 다진 마늘(2큰술), 후추와 고추가루를 섞어 마리네이드 소스를 만들어요.
닭날개에 소스를 잘 버무리고 30분 이상 재워둡니다.
오븐을 180도로 예열하고,
닭날개를 오븐 트레이에 올려 25-30분간 구워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꺼내서 파슬리나 통깨로 장식해요.
짭쪼롬해서 술안주로 최고!!!!

세번째!!
디저트: 브라우니 케이크
이름은 휘황찬란하지만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재료:
브라우니 믹스, 휘핑크림, 체리나 딸기
방법:
브라우니 믹스 설명서에는
브라우니 믹스랑 물섞어 반죽하면 된다고하는데
저는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물 대신 우유를 써요!
반죽을 틀에담아 바닥에 두어번 탕탕쳐서
평평하게 펴주고
180도 예열한 오븐에 20분~23분정도 구워줍니다.
다 구워지면 꺼내서 식혀줘요.
브라우니를 먹기 좋은 크리고 잘라서
휘핑크림을 올리고
마지막에 딸기나 체리를 올려 장식합니다.
팁:
브라우니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먹을 때 꺼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마지막!!
음료: 홈메이드 글루와인(뱅쇼)
뱅쇼(vin chaud)는 프랑스어로 '따뜻한(chaud) 포도주(vin)'라는 뜻으로,
포도주에 여러 과일과 계피를 비롯한 향신료를 넣고 끓여 만든 음료수를 말해요.
외국에서는 추운 겨울에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마시는 전통음료 중 하나입니다.
외국버전의 쌍화탕이랄까??
재료:
레드와인(저렴한 종류로 가능), 오렌지 1개, 사과 1개, 시나몬 스틱, 정향, 꿀 또는 설탕
방법:
오렌지와 사과는 얇게 썰어요.
냄비에 레드와인을 붓고 썰어 놓은 과일, 시나몬 스틱, 정향을 넣어요.
약불에서 서서히 끓이되,
끓어오르지 않게 온도를 유지해야해요. (약 30분정도)
취향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고 저어줍니다.
여기서 뽀인뚜!!
잔에 레몬 슬라이스를 넣으면 향과 맛이 더욱 풍부해져요.
맛있는 음식와 음료를 준비하고
이제 홈파티를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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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의 행복한 연말보내는 방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4탄으로~!!
슈슝~~~!!